복지사각지대에 전한 '김장나눔'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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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27 14:48 조회6,592회 댓글0건본문
불교계 노숙인 사회복지시설인 보현의집이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나눔을 실시했다.
조계종 산하 서울시립영등포보현의집(원장 임도영, 이하 보현의집)은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함께 11월 21일 소외이웃에게 김장김치 380여 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김치는 원각사 무료급식소 등 8개 시설에 위탁돼 독거어르신과 노숙인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보현의집 임도영 원장은 “우리나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 역할이 중요하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 후원해준 하나금융재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해 초 차량 지원에 이어 김치를 후원한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것은 기업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할 방침을 밝혔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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