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공감센터,보현의 집에 노숙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오케스트라 사업 후원금 전달 - 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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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16 09:23 조회6,774회 댓글0건본문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는 9일 서울시립영등포 보현의집을 방문하여 나눔기부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현의 집은 노숙인 복지시스템 형성을 통한 자립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회복지 법인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무국장 연담스님, 박기웅 자활 센터장,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김상돈 이사등이 참석하였다.
전달식에서 이용선 센터장은 “오케스트라 사업이 잘 추진되어 노숙인들이 합주 연습 과정에서 배려와 협동을 통하여 자립하고 사회에 복귀하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연담스님은 “매년 마사회에서 노숙인을 위해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는 동시에 “치유와 정화가 가능한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인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자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피력하였다.
금번 보현의 집에 후원한 나눔기부금은 일주일에 한 번 진행되는 오케스트라 연주연습 운영비 및 연말에 진행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 개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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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공감센터는 지난달에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금년도에 상생기부금 및 나눔기부금 총 2억 7천여만원을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 및 소외된 이웃 등에게 지원하기로 확정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교실 운영 등 지역발전 및 상생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원본 URL =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6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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