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인과 함께 뛰는 서울 이랜드FC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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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님 작성일15-08-05 09:25 조회6,177회 댓글0건본문
국내 축구선수의 해외 도전을 지원하는 풋볼콤파스(대표 박상민)가 주최하고 아시아 No.1 축구구단에 도전하는 서울 이랜드FC(구단주 박성경)의 후원으로 서울 시립 보현의 집 재활 노숙인을 대상으로 재도전을 응원하는 ‘Restart in Football’ 행사가 2015년 7월 12일 (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 홈경기장인 레울파크(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노숙인 신분으로 인생의 2막을 꿈꾸며 재기에 도전하는 보현FC의 팀원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한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 이랜드FC 구단은 풋볼콤파스와 함께 경남 FC와의 K리그 첼린지 22라운드 경기에 자활인들을 초대했다.
<a href='http://ads-optima.com/www/delivery/ck.php?n=aa19a26d&amp;amp;amp;amp;cb=INSERT_RANDOM_NUMBER_HERE' target='_blank'><img src='http://ads-optima.com/www/delivery/avw.php?zoneid=890&amp;amp;amp;amp;cb=INSERT_RANDOM_NUMBER_HERE&amp;amp;amp;amp;n=aa19a26d' border='0' alt='' /></a> 경기 당일, 예보된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던 자활인들을 서울 이랜드FC는 배신하지 않았다. 서울 이랜드FC 구단에서 제공해준 도시락으로 저녁을 해결한 후, ‘546대 1의 사나이’ 최유상 선수의 간담회가 진행 되었다. 최유상 선수는 2011년 대구 FC에 입단 하였으나 포지션 변경과 부상의 부진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축구를 포기했지만, 서울 이랜드FC 공개테스트 ‘디 오퍼 2015’에서 당당하게 선발되어 제 2의 축구 인생을 이어나가는 선수이다. 이날 서울 이랜드FC는 경남FC과 1대1 무승부로 끝나 아쉬움을 남겼지만,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자활인들의 열정적인 응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장면이었다. 풋볼 콤파스와 서울 이랜드FC는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소수자를 위해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주최한 풋볼 콤파스 대표 ‘박상민’은 자활인의 불타는 의지만큼 국내에서 프로축구선수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풋볼 콤파스(www.footballkompass.com)는 국내 프로를 지향하는 선수를 해외 구단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9월 21일 정식 오픈 할 예정이다. 한국스포츠경제 webmaster@sporbiz.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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