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들에 말 붙이는 데만 석 달”… 시설 모시기 진땀 [밀착취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1-29 10:43 조회1,480회 댓글0건본문
서울 영등포역 일대 노숙인을 관리하는 박강수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팀장은 노숙인을 일반적인 시선으로 봐선 안 된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추운 겨울 인근에 일시보호시설이 있는데도 역 모퉁이에서 침낭을 펴고 자는 노숙인이 이해가 안 되겠지만, 사람에 대한 불신이 큰 이들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으니 싹 데려가면 될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억지로 데려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강압적으로 접근하면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숨어버려 아예 생사 확인도 어렵게 될 우려가 있다”고 부연했다.
자세한 기사는 링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217508750?OutUrl=naver
자세한 기사는 링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217508750?OutUrl=nave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