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함께하고 싶어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임시주거 입주민들과 함께하는 ‘전, 함께하고 싶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입주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쌓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손길로 동그랑땡, 부추전, 호박전 등 다양한 전을 부치며,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명절마다 가족들과 함께 전을 부치던 추억”부터 

“젊은 시절 전집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까지, 웃음과 추억이 어우러진 정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던 분위기도 금세 화기애애해졌고, 

함께 요리를 하며 서로를 도우는 과정 속에서 유대감과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전은 모두가 함께 나누어 맛보며, “올해 추석은 덕분에 외롭지 않다”는 소감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들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설은 입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시주거지원사업 담당자 :  곽지혜, 고원석 사회복지사(02-2069-1602)

홈페이지 게시글 관련 문의 :               임재윤 사회복지사(02-2069-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