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사업 유관기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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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03 16:16 조회39회 댓글0건본문
7월 2일 오후, 2025년 여름철 노숙인 특별보호사업 유관기관회의 가 있었습니다.
여름철 노숙인 보호대책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영등포구청 자립지원팀 김현동 팀장을 비롯해 경찰, 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폭염 등 여름철 위험 상황에 대비한 노숙인 보호 방안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외국인, 정신질환자, 여성 노숙인 등 다양한 보호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외국인에 대한 지원 한계와 가능한 범위를 명확히 하는 등 실무적 조율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정신질환 노숙인의 증가 추세에 따른 접근 방식의 변화 필요성과
여성 노숙인을 위한 보호 대책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으며,
특히 요셉의원의 철수로 인해 예상되는 의료 공백 문제에 대해 119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강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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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여름철 혹서기 속에서 노숙인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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