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4일,  프로그램1실에서

제1회 보현삼행시대회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직원을 비롯한 다수 이용인분들이 모인 자리에서, 

창의상 1명, 열정상 5명 등 6명의 참여자가 수상하였고 상장과 경품을 전달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기 위해 처음 진행된 명절 프로그램으로, 

제시어 '홈리스', '영등포', '사람들' 중 원하는 단어를 골라 삼행시를 지어 응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 내용 및 소감'과 

'시설 이용 후 변화되었거나 변화되고 싶은 나의 모습', 

 '타 이용인에게 말하고 싶은 자신의 철학' 등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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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심사총평을 맡아주신 임도영 센터장님은 

"새로운 프로그램 진행에 부담이 있었으나 삼행시 출품작을 본 후 걱정을 내려놓았다.

마음을 울리는 글들이 많았다. 추석 명절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며,

영등포와 보현에 대한 이야기가 잘 담겨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중점으로 심사를 보았으며  

예상보다 많은 참여에 이번 명절 프로그램에 대한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축하와 감사를 표한다고 심사총평을 전해주셨습니다.

시상 후 창의상을 수상한 이*환님의 삼행시 낭독 시간을 가지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담하지만 마음 깊이 전달되는 힘이 있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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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식순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된 대회인만큼 미흡한 부분이 있었으나 이용인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잘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제2회 보현 삼행시대회는 다음 명절에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