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영등포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시월의 선유’ 공연이 

선유도역 인근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아! 대한민국’ 등 친숙한 대중가요를 연주하며 시민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보내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보현윈드오케스트라단은 영등포구의 대표 생활예술 동아리로서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예술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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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현윈드오케스트라단은 노숙인 사회복지시설 중 첫 창설된 2016년에 창설된 오케스트라단으로, 

음악을 통해 자립과 사회참여의 가능성을 넓혀온 뜻 깊은 발자취를 지니고 있습니다. 

창단 이후 각종 문화행사 무대에 오르는 등 영등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성장했으며

단원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악기를 배우고, 

연주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해왔습니다.

음악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다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그 울림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보현윈드오케스트라단은 상시 모집 중입니다. 

악기와 장비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현종합지원센터 내 마련된 프로그램실에서 정기 강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지역주민이라면 언제든 참여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오케스트라 담당자 : 일시보호팀 김태완 사회복지사(02-2069-1602)

홈페이지 게시글 관련 문의 : 총무팀 임재윤 사회복지사(02-2069-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