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희망의 인문학’ 수료식 이 있었습니다. 

열린 이번 행사는 인문학적 성찰을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의 자존감 회복과 자립 기반 강화를 지원하는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문학·역사·철학 중심의 강의와 역사·문화 유적 답사, 음악·미술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되었으며,

정규 과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총 4회의 인문학 대학특강도 운영해 더 많은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수료식은 단순한 프로그램 종료가 아니라 참여자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 수료증 수여에 이어 2부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한 예술 공연과 작품 전시가 이어졌다. 

특히 식후 공연에서는 보현윈드오케스트라단이 무대에 올라 3곡의 합주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해 수료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전한 말처럼 

“자존감을 회복하고, 내일을 향한 희망을 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회복”이며 

여러분의 배움과 용기가 누군가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보현 수료생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홈페이지 글 관련 문의 : 총무팀 임재윤 사회복지사(02-2069-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