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아끼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에도  유기견 돌봄 봉사 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간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참여자들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를 방문해 시설 안내를 받은 뒤,

유기견 용품을 정리하고 강아지들과 산책하며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처음엔 낯선 환경에 긴장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을 열고

참여자들의 따뜻한 손길에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봉사는 올해 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이전 활동에 함께했던 분들의 요청으로 다시 한번 마련되었습니다.

그만큼 모두의 관심과 애정이 깊었고, 현장 분위기도 따뜻했습니다.

지난번에 함께했던 한 유기견이 입양을 가서 이번엔 만나지 못하자

그 소식을 아쉬워하면서도 “좋은 가정으로 갔으니 다행이다”라는 말이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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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마친 후에는 다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며 즐겁게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오랜만에 배부르게 먹었다”는 웃음 섞인 말들이

오늘 하루의 만족감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작은 손길로 큰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상시 모집 중인   365봉사단  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봉사(13회기)는 11월 14일 금요일 예정이오니,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부담 없이 말씀 주세요. ^^

365봉사단 담당자 : 박형연, 신지용 사회복지사 (02-2069-1600)

홈페이지 게시글 관련 문의 : 총무팀 임재윤 사회복지사 (02-2069-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