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경기도 양평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보현축구단 친선 축구대회 및 야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희망의 자활대회로,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다시서기, 늘푸른, 브릿지, 양평쉼터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활기차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보현축구단은 매주 자체적으로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반복되는 활동 속에서 새로운 활력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노숙인 지원시설들이 함께 연합하여 컵대회를 추진하게 되었고,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대회를 통해 함께 뛰고, 응원하며, 협력하는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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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그 이상이었습니다. 

축구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다지고, 

사회 속에서 서로의 역할과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축구단원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더욱 뜻깊은 하루였고, 참가자들의 열정과 단합이 돋보이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우승은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가 차지하며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앞으로도 보현축구단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교류의 기회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을 향한 발걸음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보현축구단 문의 : 박준현 사회복지사(02-2676-3727)

홈페이지 게시글 관련 문의 : 임재윤 사회복지사(02-2069-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