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곁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뿐이였죠...22년간 노숙인 치료한 의사 최영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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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22-07-13 11:33 조회1,938회 댓글0건본문
저는 '의사는 환자 곁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아픈 곳 많고 의사소통이 힘든 노숙인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노숙인의 슈바이처'로 불리며'제10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된 내과 전문의 최영아(52)씨는 6일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노숙인 무료 진료를 이어온 이유를 묻자 차분한 목소리로 이렇게 답했다.
그는 현재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노숙인 진료에 힘 쏟고 있다.
남편 김유진(54)씨도 현재 서울 영등포구 소재 노숙인 진료소 '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학병원 교수직을 사양하고 개원도 하지 않은 최씨는 "밥 먹고 사는데는 별 문제 없다."며
시립병원에서 공무원으로서 일하는 현재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일보 / 박지연 기자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70418060004698?did=NA]
'노숙인의 슈바이처'로 불리며'제10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된 내과 전문의 최영아(52)씨는 6일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노숙인 무료 진료를 이어온 이유를 묻자 차분한 목소리로 이렇게 답했다.
그는 현재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노숙인 진료에 힘 쏟고 있다.
남편 김유진(54)씨도 현재 서울 영등포구 소재 노숙인 진료소 '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학병원 교수직을 사양하고 개원도 하지 않은 최씨는 "밥 먹고 사는데는 별 문제 없다."며
시립병원에서 공무원으로서 일하는 현재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일보 / 박지연 기자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70418060004698?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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